자라나라, 멘탈 멘탈

2025년 09월 02일 (화)

by 이선하

입수하자마자 강제 시전되는 냅다 자유형으로 초반부터 페이스 조절 실패. 알고 보니 워밍업용 4바퀴였다.


이후, 가뜩이나 서툰 평영손과 느려터진 프론터킥인데 무려 한 손 교차라니. 그렇게 대환장 질식 조합 두 바퀴를 간신히 끝내자마자, 쉴 틈도 없이 바로 접영풀 자유형킥… 나 숨 넘어 가유…


상급자 유형은 대체로 두 갈래였다: 실신 직전이거나, 실성 직전이거나. 나는, 둘 다!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상급 수영. 연말까지 쿠크다스 개복치에서 기존쎄 날치로 성장하자.


수강 프로그램이 대체로 속도와 로테이션 위주로 폼이 금세 무너지는 만큼, 자유수영은 되도록 동작의 정확성 위주로 연습해서 균형을 맞춰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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