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작가라 불러주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마흔이 되기 전에 내 이름으로 책을 내고 싶다고 했었다.
간절하게 하고 싶은 일이면서 가능할까 하는 일이기도 하는데...
브런치팀에서 보내준 선물을 보면서 기분이 묘했다.
브런치는 작가님의 소중한 꿈을 응원합니다.
어떻게 알았지?
나를 작가라 불러주네...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농담처럼 이야기하면서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 꿈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무엇이든 줄 수 있는 글이라면 꼭 대단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좋은 글이 아닐까? 한 번쯤 시도해봐도 좋을 일인 것 같다. 도전 과제가 하나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