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나이가 들어도
지금처럼 아침에 눈을 뜨면
다정하게 바라봐주고,
지금처럼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느라
다른 여자에게 눈길 줄 여유도 없었으면 좋겠어.
나이가 들어도,
지금처럼 내가 제일 예쁘다 해주고,
누구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여보라고, 혹은 내 이름을 불러주고,
지팡이를 짚고 걸어도, 내 손을 꼭 잡고 길을 걸었으면 좋겠어.
나이가 들어도,
지금처럼 가끔 꽃을 선물해주고,
내가 부리는 애교를 그 때도 귀엽다고 말해준다면 좋겠어.
그렇게 될거야.
This shall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