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일년, 삼월. 두번째

by Shan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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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을 넘기며 시작하는 새로운 한 달의 시작.

매달 빨간 머리 앤의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가 있다.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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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2021년 다이어리와 볼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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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배가 불러서 촬영 소품도 구매할 겸 근처 모던 하우스를 둘러보았는데, 식물과 함께 꾸며둔 입구가 마음에 쏙 들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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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생과 함께 살게 된 뒤부터 걷기를 시작했다. 동네 벚꽃이 조금씩 피어나고 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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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회사 근처 벚꽃길을 바라보며 자전거를 타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뭐든 다 재미있어 보이는 공간.. 후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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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제품 사진촬영. 벚꽃이랑 사진촬영을 하다 보니 흐드러지게 핀 꽃이 야속했다. 그래서 빨리 져버리기를 바란 건 또 처음이었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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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쁜 나날이지만, 그럴 때에는 또 괜히 오기(?)가 생겨서 무언가를 더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퇴근 후에 영화를 봤다.


영화는 <자산어보>를 보았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난 뒤 든 생각이 웃기게도 '저 옛날에도 지금도, 왕도 양반도 천민들도 다 세상 사는 게 힘들구나.'였다. '내가 지금 힘들구나' 하는 자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 세상에 안 힘든 사람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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