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3시 | 남인도 크리스마스 풍경
남인도 크리스마스에는 교회와 성당은 번쩍번쩍한 조명 장식으로 꾸며지고 모든 이들에게 활짝 열려진다. 가정집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설치되고, 동방박사들이 찾아올 만큼 큰 별을 달아둔다. (트리는 보통 바나나 나무나 망고 나무를 이용한다고 한다)
많은 산타들이 길거리에 있고,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사람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루종일 인사를 나눈다.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할 뿐 아니라 기쁨과 활기 넘치는 남인도의 크리스마스는 잊지 못할 것이다.
2018년 12월 25일 남인도 바르깔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