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축하해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며

by Nomad K

매일 어김없이 일어나
잠든 몸을 일깨우고
책가방을 메고 학교를 향해 걸어가던
그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하루하루의 시간을 만들었네.


코로나로 온 세상이 멈춘 듯했던 그해,
입학식의 따뜻한 환영도 충분히 받지 못한 채
조용히 시작했던 학교생활이었지만,
너희는 묵묵히 자라
이렇게 아름다운 끝을 맞이하는구나.


시작은 조용했지만
끝은 참으로 빛난다.
지난 6년, 정말 고생했고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해.
엄마는 너희가 참 자랑스러워♡

작가의 이전글창이 아닌 방패를 드는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