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받아들여야 할 때가 됬다. 하지만 나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1월 1일, 위드코로나가 시작되었다. 내년이면 먹는 치료제까지 나온다고 한다. 우리는 이제 코로나라는 질병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코로나에 걸리면 "걸렸구나..."하고 방에 들어가 약을 먹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는 이때를 기다려 오지 않았을까? 물론, 코로나가 없는 세상을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예전과 같은 평상시를 원하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로 향해가는 시점에 서있다. 누구도 가지않은, 사실 아주 오래전에 한번 가서 기억도 나지않는 길을 다시 가려고 하는 것이다.
아직 위드코로나를 할 때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인들이 아직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은 점과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하지만 필자는 위드코로나는 확진자의 수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위드코로나는 중증으로 넘어가지 않기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다. 경증은 자신의 집에서 치료를 하고, 중증만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감행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또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경증과 중증 구분이 일반인에게는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중등중 같은경우 애매하기도 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듯이 코로나 또한 증상이 발현되면 병원에 갈 것이다. 나는 이 형태가 감기, 독감과 동일하다고 본다.
감기와 폐렴, 우리가 잡지 못한 질병 중에 하나이다. 또한 이들도 코로나바이러스 19 또한 해당 질병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제 적응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두렵다. 새로운 것에 대해 두려운 마음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아직 때가 아니라는 말을 하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다. 아직 우리는 시작도 안했으니. 물론, 최근 중증환자가 이전보다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또한 나는 감수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코로나를 곁에 두려면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경우가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위드코로나 2단계까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후진은 안해야 할 것 같다.
누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모르겠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는게 사실이다. 처음엔 6개월을 예상했고, 그 다음은 12개월 그리고 18개월을 예상하며 시간을 보낸 우리는 이젠 지쳤다. 정부의 거리두기 홍보는 이미 지겹도록 들었고, 하라해서 하기는 하고는 있지만, 심적으로 지친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친구와 대화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 친구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2년만에 입국을 했기에 한국의 상황을 잘 모르고 있었다. 그렇기에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는 턱스크를 하고 다녔다. 내가 그에게 미국에서는 거리에서 마스크 안끼냐고 물었고, 그의 대답은 "안해!"라는 단호한 답만 되돌려 주었다.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안하는 것. 사실 한국에서도 시행을 하려고 했지만, 못했던 것이었다. 나는 그의 문화가 내심 부러웠다. 원래대로 한걸음 나아갔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을까? 우리는 불확실한 길을 현재 나아가야 되기 때문에, 조금씩 도전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인정범위가 너무 좁아 많은 국민들이 화가 났다. 백신 접종으로 누군가는 사망을 하였고, 탈모가 생겼으며, 사지가 마비가 되었다. 사실 이 모든 것이 코로나 세상에 한걸음 나아가는 일이라면, 감수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국가에서 충분한 보상, 위로가 이루어진 뒤에 감수를 생각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한 언론에서 우리나라 백신 부작용 인정과정이 매우 어처구니 없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나라는 외국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백신 부작용이 인정될때만, 국내 인정목록에 추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혹이나 확신이 없는 데이터에는 신뢰성을 부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백신 접종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가가 의혹에 대해 충분히 선조사를 하지 않고, 타국가의 데이터에 의존해서 처리한다는 것은 안타깝기만 하다. 가끔 이러한 과정을 생각해보면, 정부는 국민을 신뢰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외부데이터만 인정하는 관례를 좀 바꿀 필요가 있다.
국내에 의혹 또는 사례가 발생하면, 인과성을 조사하고 외국의 의혹데이터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어느 하나라도 의혹 또는 의심사례라고 생각된다면, 보상을 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생명의 희생이, 한 가족, 한 개인, 한 국민의 희생이 헛되게 쓰이지 않게 해야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사실 기사나 이슈를 기반으로 한 사설이 아니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지쳐있는 모두에게 두려움보다 도전을 해야함을 공유하고 싶었다. 위드코로나, 우리가 원했던 말은 아니었다.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를 원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가 없는 그런 세상을 말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선택지는 이제 위드 코로나 뿐이다. 이러한 길 앞에 서있는 우리는 도전해야 한다. 누군가의 희생을 기리며, 누군가의 희생을 고맙게 생각하면서, 누군가의 희생이 나의 앞길을 만들어주었다 생각하면서, 우리는 앞으로 한걸음씩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