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

by 찐빵

한없이 쳐지고
온몸 마음 구석구석 펴지기 힘든 곳.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내가 지치면 그가 살아날 것만 같은 시간.

암묵의 싸움터

몸 털고 나가는 이들의 승리가
우리에게도 오기를
다시 인내의 침묵을 견뎌내야 하는
여기는 삶의 최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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