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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렇다 Nov 01. 2023

11월은 벌써 수십년 겪지만

-이번만은 새로운 달-

다르게 살고싶다.

새로 태어날 수 없으니.

기대랄지, 긴장이랄지. 이런 감정들이 무뎌지는 나날 속에. 아이들의 소음 속에서 가을빛을 보며 흥얼대던 노래.

그럼에도 이때쯤이면 웅얼거리는 노래.

가을과 소음과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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