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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상하 Jun 27. 2019

인내

오뚝이 기업인에게 필요한 덕목


한번 넘어져본 사람들은 빨리 다시 일어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한다.
        
 다시 일어선다는 것은 시간의 중요성 보다, 
얼마나 올바르게 일어서느냐가 더 중요하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기다리고 있고, 
잃은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 속에서 무엇이 실패의 원인인가를 분명히 알고 자신의 부족함을 철저히 깨달아 두번 실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하시만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무리하기 시작하는 분들을 많이 봐왔다.

揠苗助長(알묘조장)이란 말이 있듯이 아직 익지도 않은 곡식을 뿌리채 뽑아 올려 결국에 말라죽게 만드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마는 것이다.

오늘 새삼 '인내'라는 두글자가 뇌리에 떠오른다.
예전 직장 상사께서 "기다려라 그리고 또 기다려라!"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그때 당시는 그 말이 참으로 듣기 싫었다! 
"무엇을 기다리란 말인가?"
"얼마를 더 기다리란 말인가?"  
"나는 준비가 다 되었는데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한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나에게 조언해주신 상사의 말을 믿고 기다렸다!


시간이 흘러 조직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 졌는데...내가 처음 생각한 이상으로 좋은 결과라 나온 사례가 있었다! 만약 그때 당시 조급한 마음에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 했더라면 조금의 이익은 있었겠지만 더 좋은 기회는 오지 않았을 것이다.

인내란?
무조건 참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철저히 준비하고 때를 기다리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넘어져 본이들은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당신이 오늘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다면 자신의 시각에서 보기보다 객관적 시각에서  보고 부족함이 없는지 다시 한번 돌아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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