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심군 Dec 13. 2022

소소한 행복이 가득했던 12월 첫 주

12월 1일 ~ 12월 11일

12월 1일 목요일


딸기 시즌 시작이다!!!뿌뿌뿌~뿌

맛있는 딸기를 먹기 위해 겨울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홍성에도 딸기 농가가 많아서 맛난 딸기를 쉽게 접할 수 있어요.  달콤 상콤한 딸기를 듬뿍 넣어서 '홍성 딸기' 소르베또를 준비했습니다. 오늘부터 젤라부에서 맛볼 수 있어요.


12월 2일 금요일


오늘은 일찍 조퇴하고 따뜻한 욕조에서 여유롭게 반신욕 즐기고 싶은 하루예요.

주말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설레기도 하고,

새벽 대한민국 월드컵 경기에 긴장감이 맴도는 하루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금요일을 보내고 계신가요?

12월의 첫 번째 금요일 젤라부와 함께하세요❤️



12월 3일 토요일


대한민국 대표팀의 멋진 경기와 16강 진출 소식에 기분 좋은 토요일입니다.

새벽에도 열심히 응원했는데, 그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이 기운을 받아 젤라부도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12월 4일 일요일


크럼블을 굽는 날이면 매장 안 고소한 향기가 가득합니다.

부드러운 바닐라 젤라또 안에 고소하고 달콤한 크럼블이 콕콕!!

바닐라크럼블 한가득 준비하고 젤라부 활짝 열었습니다.


12월 5일 월요일


오늘은 젤라부 하루 쉬어가는 날이에요.

강아지들 산책을 마치고, 여유롭게 샌드위치와 커피로 하루를 시작해요.


 베이직브레드 치아바타가 제 최애인데, 샌드위치 메뉴가 나와서 너무 좋네요.


내일 새벽에 진행되는 월드컵 16강전 때문에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리는데요.  대한민국 대표팀의 멋진 경기를 기원합니다. 새벽에 환호성이 울려 퍼지길 기대해봅니다.


12월 6일 화요일


아침에는 함박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였는데☃️,

오후가 되자 해가 쨍 뜨면서 다 녹아버렸네요.


요즘 밀크초코 젤라또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부드러운 우유에 찐한 초콜렛은 최고의 궁합이죠.

주말 사이에 가득 만들어 놨어요. 젤라부와 달콤한 한 주 시작하세요.



12월 7일 수요일


홍성에 친구들이 놀러 오면 꼭 '평촌요거트'를 선물합니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에 저희 부부가 애정 하는 요거트죠.

젤라부를 준비하면서 평촌요거트는 꼭 젤라또로 선보이고 싶어서 지금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라즈베리, 딸기, 복숭아 등 다양한 토핑으로 선보였는데요.  2022년 시즌은 블루베리로 쭉 선보이고 있는데요. 홍성에서 수확한 무농약 블루베리를 사용해서 보다 안전하고 맛있고 의미 있는 젤라또를 즐길 수 있죠.


홍성 젤라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거트블루베리 젤라또, 오늘도 한가득 준비해놨어요.


12월 8일 목요일


12월이 끝나기 전에 다이어리를 하나 장만했어요.

시간 날 때마다 올해를 돌아보고 2023년 계획도 세워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2022년을 보내셨나요?

12월이 끝나기 전에 좋아하는 음악, 달콤한 젤라또와 함께 올 한 해를 정리하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12월 9일 금요일


딸기의 계절, 많은 분들이 홍성 딸기 소르베또와

딸기우유 젤라또를 찾아주고 있어요.


먼 걸음 실망하시지 않도록 매일 맛있게 젤라또를 준비하고 있어요. 싱싱한 딸기를 손질하고 있으면 매장 안에 상큼한 딸기 향이 가득하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딸기우유' ,

상큼한 맛을 좋아한다면 '홍성 딸기'를 추천드려요.

두 메뉴 모두 홍성에서 수확한 딸기를 듬뿍 넣어 만들었답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후, 오늘도 젤라부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12월 10일 토요일


서울에서 깜짝 방문해준 친구들 덕분에 활기차게 젤라부 시작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거의 2년 만에 만나는 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것처럼 편안하고 한참 웃고 떠들었네요.


여유로운 주말 오후, 오랜만에 친한 친구에게 안부 연락 어떻세요? 소소하지만 큰 행복이 찾아올 거예요.


12월 11일 일요일


2022년을 보내며 서울에서 아버지 생신 겸,

가족모임이 있어서 오늘 임시휴무를 하게 됐습니다.

포근한 일요일 가족분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스맨파와 창업의 연관성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