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by
끄적
Nov 2. 2023
인적이 드물어 가고
한적하고 쓸쓸하다.
벽에는 시간의 흔적만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한때는 사람 사는 냄새로
가득했던 마을
그리움이 가득했던 마을
정들었던 고향을 뒤로한 채
하나 둘 도시로 도시로
살 길을 찾아 떠나
외로이 남겨진 빈집만이
그 자리를 지키고
흘러간 추억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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