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by
끄적
Nov 9. 2023
차디찬 바람이 부는 날
붕어빵의 향기가 유혹해
발걸음을
돌려
입에서 나는 김인지
붕어빵에서 나는 김인지
호호 불어 먹곤 했어
붕어빵 속엔 붕어가 없대
팥 하나 슈크림 하나
달콤한 맛에 웃음이 나
변함없는
맛 어디로 갔는지
세상이 변해 찾을 길 없어
이제는 붕어빵 아닌 금어빵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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