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by 끄적


차디찬 바람이 부는 날

붕어빵의 향기가 유혹해

발걸음을 돌려


입에서 나는 김인지

붕어빵에서 나는 김인지

호호 불어 먹곤 했어


붕어빵 속엔 붕어가 없대

팥 하나 슈크림 하나

달콤한 맛에 웃음이 나


변함없는 맛 어디로 갔는지

세상이 변해 찾을 길 없어

이제는 붕어빵 아닌 금어빵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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