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어물전(魚物廛)
by
끄적
Nov 24. 2023
생선이요 오징어요 조개요
시장 상인의 커져가는 목소리
여기저기 바다향기 가득
바다냄새가 어우러져
장을 펼친다.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소
오는
손님의 커져가는 목소리
흥정하는 사람들
간 보는
사람들
여기저기 사람냄새 가득하다.
한걸음
쉬고 또
한걸음
쉬고
이쪽저쪽
두리번두리번
자꾸만
멈춰서는 발걸음
점점
늘어가는
봉다리
점점
줄어가는 주머니
바닷바람이 속삭이는
어물전의 풍경
人間味가 넘쳐흐른다.
keyword
생선
시장
바다냄새
5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끄적
직업
출간작가
GPL 투자 파이프라인을 만들다
저자
인생 제작자 '심피디' 입니다. 경제적 자유와 파이프라인을 지속해 연구하고 있으며,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틈틈이 끄적이고 있습니다.
팔로워
371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소설(小雪)
이제는 송년회 하나요?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