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과 死

by 끄적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게 인생이라더냐.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살이

누구나 왔다면 누구나 가더냐.


응애응애

기다리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환희에 찬 울음소리

세상에 고개를 들어

미소와 웃음을 안겨주고


아이고아이고

붙잡고 붙들고 소리치던

비통에 찬 울음소리

저승에 고개를 들어

눈물과 슬픔을 가져온다.


生과 死

인생의 시작과 끝을 알려

그 끝에 또 다른 시작이 있다더냐

그래도 이승만 한 곳이 없다더라

인생살이 그리 나쁘지 않다더라.


https://youtu.be/w254T0qPqrg?si=fhIFxdJfo9TR6Yo9

내사랑 내곁에 - 다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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