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말하는 나의 단점
1. 니 일만 중요하다. 니 일에만 신경을 많이 쓰고 나머지는 나몰라라 라는 태도이다. (맞음ㅋ)
2. 만약 내가 성공하지 못하면 그 이유는 뭐일거같아? 라는 물음에 - 선택과 집중을 못해서
나는 기술경영을 하고싶은데, 그렇다면 어떤 것을 공부해야할까. 어떤 능력과 기술이 필요할까.
기술 경영이므로 기술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것 같긴 한데. 그럼 컴공 전공자만큼 알고 있어야 하는걸까?
데이비드가 나에게 추천해준 것은 Product Management이다. 찾아보니 제품관리 라고..
Product management is an organisational function within a company dealing with new product development, business justification, planning, verification, forecasting, pricing, product launch, and marketing of a product or products at all stages of the product lifecycle.
아직 제대로 찾아보거나 공부해보지 않아서 대충 위의 그림을 봤을 때는 나에게 꼭 맞는 직무일것 같다.
오늘 링크드인을 업데이트하면서 좀 뒤적거려봤다.
역시나 세상에 대단한 사람들은 많더라..
cnn 인턴, un 인턴, 등등.. 세상에 대단한 사람들은 너무 많고 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내가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갖춰야할까. 내가 부족한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지금 카카오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대단한 분들이시다.
자기 일을 척척 잘 처리해내시고, 이른 나이에 취직하신 분들..
그 분들도 나와 같은 경험들을 통해 자신감이 충만해져서 큰 꿈을 꾸고 하셨을 것이다.
물론 나는 나이가 많이 이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조금 더 나의 길과 내가 해야할 것들을 구체화시켜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야 한다..!
세상에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