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퇴사하고 하고픈게 많아졌다. 직장 들어가면 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진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하고싶어졌다. 장기 해외여행 / 밝은 머리 염색 등.. 그래서 큰맘먹고 엄마아빠 설득해서 밝은색 염색 하겠다고 당당히 미용실 갔다왔건만••• 머리가 생각보다 너무 어두워서 진짜 김샌다 아ㅏㅏㅏㅏㅏㅏ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내가 누구 때려 잡아보겠다는 다짐으로 허파에 바람 잔뜩 넣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상대가 한방에 쓰러진 느낌임 ㅎㅅㅎ•••
2. 낼 다시 서울가는데 오늘 염색하느라 퍄노 못쳐서 속상하다. 마지막날이었는데.. 그래도 낼 윰세포 전시회가서 너무 행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