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한강
소화를 시킬 겸
아이디어도 나눌 겸
팀웤도 다질 겸
회사 근처 한강에 다녀왔다.
회사에 대한 고민도 생각도 참 많은 동료들.
이들이 있어 든든하고
이들이 있어 회사가 좋다.
가만히 앉아 쉬었다가
강물의 소리와 냄새를 느끼다가
햇살의 따사로움과
푸른 하늘의 자유로움과
갈대의 흔들림을 즐기다가
우리가 서 있는 모습이
2000년대 노래방 뮤직비디오 같다는 말이 나왔다.
어느새 나이를 먹고
어느새 세월이 흐르고
어느새 스물아홉번째 봄에 서 있다.
이들과 또 언제
이곳을 올지 몰라
최대한 많이 담았다.
2018. 3. 16.
in 한강
아그파 200
*한 달 느린 필름 사진집입니다.
사진은 한 달 뒤에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