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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말하는사진 #55
헤아릴 수 없이 넓은 공간과
셀 수 없이 긴 시간 속에서
지구라는 작은 행성과
찰나의 순간을
그대와 함께 보낼 수 있음은
나에게 큰 기쁨이었다.
글 : 칼 세이건, <코스모스> 中
사진 : 김광석
본 매거진은 <말하는 사진>이라는 주제로 1컷의 사진과 짧은글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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