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an 아니죠 busan

부산 당일치기

by beShine

일이 생겨 부산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KTX를 탈까 하다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곤 당연히 비행기로 예약하였습니다.

목적지인 백병원은 동쪽 끝이군요 떠나기전 부산이 고향인 분에게 저 병원이 어디쯤있냐고 했더니 왈, 서울로 치면 하남 쯤이라고 생각하면 된댔는데.. 정말 그렇군요 하 멀다

부산 시내 구경도 할겸 공항리무진을 타기로 하였습니다. 7천원

공항에서 부산시로 들어가는 풍광은 얼핏 홍콩을 연상케 합니다

때가 때이니만큼 부산시내도 온통 선거 현수막으로

센텀 벡스코 호텔마다 정차


일 보고 돌아오는 길에는 지하철을 타기로 하였습니다. 발을 뻗으면 상대편에게 닿을수도 있겠군요

그냥 가기 아쉬워 하나라도 맛보고자 부산 맛집 정보를 뒤적여보았습니다

이중 부산오뎅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길래 부푼 맘에 공항 가던 길을 멈추고 대연역에 내렸습니다

기껏 찾아갔지만 ... 흡흡 ㅉㅈ

멘붕 상태를 해결하려 부산에서 제일 맛있다는 커피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주변 맛집 검색

그리고 발견한 곳! 맛 리뷰 236, 체크인 3534에 빛나는 이 곳.

오른쪽 cadwin님 맛 평에 정신이 나가 곧장 저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지인이 이 곳에서는 수백(수육백반)을 꼭 먹으라고 하더군요 아 근데 무슨 수육고기가 햇김치처럼 아삭거립니다 놀랍습니다

항정살만의 위력!! 일명 천겹살이라 불리는 고기부위 from 만수의민정

비행기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후다닥 길을 갑니다

사상역에서 무인 경전철로 갈아타는 이 장면에선 도쿄의 오다이바가 떠올랐습니다

낙동강 물 짱많음

옆 좌석 언니가 민망해할정도로 사진 동영상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아이앰코레안



기념으로 부산어묵도 사들고 (집에 왔더니 아내 왈,

오뎅만 빼고 뭐든 사오랬는데.. )

김포 상공인데 퇴근 저녁시간이라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음악이라도 하나 깔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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