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김애란 작가가 전하는 문학의 이유
"고통에 찬 사람은 말을 내는 게 아니라 소리를 내지요. 여기서 소리는 비명, 울음, 침묵 등 비언어적 형태로 귀착되곤 해요."
내 삶이 통계가 아니라 가십이 아니라 이야기 형태가 아니라 잘 전달될 수 있는 진실을 주는 게 문학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글쓰기는 글 읽기는 취미이거나 교양이기 이전에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상의 생각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나부터 마음을 다독이면 더 좋은 사회가 될거라는 믿음 속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