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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환철 Aug 07. 2023

꿈을 향한 여정의 아름다움

월드클래스로 도약하는 뉴진스의 힘

1년 6개월 만에 재회한 코로나

내가 지친 걸까, 아니면 코로나가 강해진 걸까 꽤나 힘들다.


고립된 골방에서 음악을 듣던 중 발견한 영상


나쁜 소식만이 쏟아지는 요즘, 이 영상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주었다.


90년대에 시작된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무대에서 뽐내는 뉴진스.

우리나라에서 딱 1년 된 걸그룹이 50분에 걸쳐 12곡을 선보이며 7만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두 장의 앨범뿐인데, 모든 곡을 히트시킨  뉴진스,


첫 앨범은 밴드 세션과 라이브 위주, 두 번째 앨범은 파워풀한 댄스로 구성되어 있어 눈에 띄었다. 기획자와 스텝의 노력이 돋보였다.


멤버들이 관객과 영어로 소통하는 모습은, 글로벌 무대를 향한 그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듯하다.


무대는 유려하고 화려하며, 그들의 팝 음악은 k-pop 스타일을 넘어서 월드클래스의 향기를 풍긴다.


간단한 멜로디와 경쾌한 춤도 좋지만, 그들의 보컬 능력은 더욱 빛나며,


특히 혜인의 목소리는 세이렌의 노래 같아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뉴진스의 팬이 아니어도 이 영상을 보면, 그들의 에너지에 마음이 환해진다.


민희진과 하이브 스텝들의 노력, 다섯 소녀의 꿈이 하나로 어우러져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그녀들의 무대에 감사하게 느낀다.


뉴진스가 아이폰 광고에 참여하고 있지만, 만약 삼성이 대담한 제안으로 광고 모델로 이끌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피어난다. 문화의 힘은 정말로 위대하다.


우리는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의 중요성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 에너지가 우리의 마음을 밝히고,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가져다준다. 때로는 작은 것들이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원동력이다.

고맙다. 내게 힘을 줘서!



https://youtu.be/Xw-rOxA0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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