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신환철 Apr 03. 2023

너는 왜 하는가?

삶에 대한 질문이 아닌 나에 대한 질문을 하자

어떤 날은 특별한 기억이 있고

어떤 날은 보통의 기억이 있다.


특별함에는 좋음과 나쁨이 있겠지만 크게 봐서 특별과 보통의 차이는 대부분 그 전의 행동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종종 현상만 보고 판단하고 있지만 과거는 현재의 기억이요, 현재는 지금의 인지고, 미래는 현재의 기대상이다.


바뀔 미래를 바라면서 불만을 갖거나 불평만 하고 아무 것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로또를 사지 않고 당첨을 바라는 것과 같다.


모든 해법은 지금 내가

무얼하고

누구와 함께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지만


종국에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왜 하는가이다.


왜 살고 있느냐 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당당히 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멋진 사람이다. 건승를 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