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요즘은

by 빛나다

작가님들의 글을 읽는 재미에

시간을 보냅니다.


글 올림 알람을 듣고

오늘은 어떤 작가님이

무엇에 대해 글을 쓰셨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폰을 열어봅니다.


정겹고, 흥미로운 일상을 캐릭터와 함께

그려진 글도,

사유의 시간을 마친 후 그것을

언어로 수를 놓은 글도,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케 하는

리듬 있는 글도,

외로운 싸움을 잘 버티고, 견뎌내는

굳센 글도


모두

제 마음을 차곡차곡

채워주고 있습니다.


글 끝자락에 이르면

마음이 꿈틀거립니다.


마침표를 내려놓는 순간

누군가에게

안식과 즐거움, 용기가

진심으로 퍼져 나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전

이곳에 오는가 봅니다.


저도 진심을 다해...


행복한 날 되세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오늘도, 평안하시길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