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달빛이 창문 앞으로 다가와
똑똑똑 나를 부르네.
턱을 괴고 바라본 하늘엔
반갑게 인사하는 보름달이 두둥실.
네가 장난치며 구름 뒤에 숨어도
한가닥 빛으로 살포시 다가와
내 마음 설레게 하는구나.
달아 달아
내 본향은 네가 사는 하늘나라 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