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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쿨러와 환경 설정


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다.

낮 최고 34도에 흐르는 땀이다.


서재 방에 들어서니

몇 년전 그랬던 2단 와이드 독서대처럼

뭔가 새로운 물건이 있다.

노트북이 올려져 있다.

이게 뭐지?

노트북 쿨러다.

남편의 준비다.


오늘 같은 날씨에

무더위를 앞두고 노트북을 위한

쾌적한 환경설정이다.


나는 늘 강조한다.

옷, 신발, 양말, 책 등등

편의를 제공하는 모든 물건을

사람처럼 대하라고 말이다.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이

돈을 인격체로 대하라는 것처럼 말이다.


노트북 쿨러를 보는 순간

"이 사람 참 고맙다!!" 였다.

이리저리 보며 다시 든 생각은

저 물건을 구입하며

나와 노트북 중 누굴 먼저 떠올렸을까?

잠시 생각했다.

누가 먼저든 그 마음 씀이 참 고맙다.

환경 설정

요 작은 노트북 쿨러가 생기며 편리해졌다.

줌 코칭 스터디와 독서모임 때면

노트북과 책을 번갈아가며 올렸다 내렸다 

조금은 번거로웠는데 개운하게 해결되었다.

무엇보다 적당한 높이감에 손목이 편안하다.

물건이 늘어 좁아진 책상에 편리가 이겼다.

흡족하다.


이보게 그램 친구,

쾌적한 환경에서 열일 합시다!

여름 준비

선풍기를 꺼냈다.

각자 방과 주방, 거실에 자리 잡았다

시원하다.

대구도남초등학교 학부모역량강화교육

도남초 학부모 교육 담당 선생님 전화다.

학생들 현장실습으로 얼굴을 못 뵈었는데

강의 소감이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반응이 너무 좋았다 시며 감사 전화를 주셨다.

오늘도 감사와 행복이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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