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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이기는 성장 마인드셋


사람들은 원래 태어나면서부터 '배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정 마인드 셋이 그 마음을 망쳐놓을  수 있어요. 당신이 뭔가를 즐겼던 때를 생각해 보세요. 낱말 퍼즐을 풀거나 운동을 하거나 새로운 춤을 배웠던 순간을. 그런데 점점 어려워지면서 당신은 그만두고 싶어집니다. 아마 갑자기 피로가 몰려오거나 현기증을 느끼거나 지루해지거나 배가 고파졌을 겁니다. 그게 바로 고정 마인드 셋입니다. 당신의 뇌에 새로운 신경망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성장 마인드 셋은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마인드셋 p89


  새로운 배움을 앞두고 있는 경우, 시작을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고 선뜻 시작했지만 마무리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성격유형에서도 볼 수 있다. 시작하고 나면  쉬운 단계부터 밟아가니 처음에는 누구나 잘 따라간다. 하지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어려워지고 주춤하게 된다. 어려워서 주춤하는 경우도 있지만 뭔가를 지나치게 열심히 하는 경우에도 어느 순간 번아웃을 맞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는 성장 마인드셋에 가깝다. 100%가 아닌 2% 부족한 성장 마인드다.  배움에 대한 열정은 100을 넘어선다. 학창 시절에도 없었던 열정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배움은 필요에 의한 배움이기 때문이다. 필요에 의해 책을 읽는다. 읽다 보니 재미있다. 지속하게 된다. 또래들이 얘기한다. 노안 등의 문제로 10분을 넘기지 못하는 독서라고 말이다.  나 또한 렌즈를 착용한지 30년은 된듯하다. 게다가 노안이 와서 불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에 의한 배움의 열정이, 의지가 그 불편함을 이긴다. 성장 욕구의 긍정 마인드셋이다.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을 통해 본 나의 강점은 배움, 성취, 최상화, 전략, 집중이다. 배움을 통해 보다 나은 방법을 찾고 이를 통해 이루는 크고 작은 성취에 집중하는 이유가 있었다. 나의 강점은 곧 나 자신이다. 내 안에 자리하는 강점의 그 무언가는 언젠가는 발현이 된다. 공부를 하지 않던 아이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또는 특별한 계기를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내 안에 잠자고 있는 배움과 성취 때문일까?  그동안 미루고 있었던 공부를 이어가기 위해 원서를 제출한 상태다. 면접 등 과정이 남았지만 걱정이나 두려움보다는 설렘이 크다. 학창 시절에도 없었던 더한 설렘이다.  

긍정은 또 다른 긍정을 부른다. 한 가지의 긍정적인 일은 진행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인사이트로 훌륭한 가지를 치게 된다. 어떠한 도전에 실패를  한 경우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나의 한계는 여기 까지라며 좌절과 함께 더 이상 도전을 않는다. 때로는 주변의 탓으로 돌리기도 한다. 하지만 긍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이 과정을 통해 얻은 것에 집중한다. 작은 배움에 감사하며 더 큰 배움을 위해 재도전한다. 앞으로 나아간다. 성장으로 이어진다.  긍정 마인드, 성장 마인드 셋이 중요한 이유다. 


낯선 일에 대해 나는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는가? 고정 마인드보다는 성장 마인드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마인드를 바꿔보자. 모든 일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마인드도 연습으로 바꿀 수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꾸는 미래를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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