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의 정신은 무엇이 다른가
비 내리는 휴일,
또 하나의 즐거움 성장이 일어나는 책상이다.
챔피언의 정신은 무엇이 다른가
근성, 정신력, 의지력, 챔피언 정신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의미다.
챔피언은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을 때,
경기력이 별로거나 감정이 흔들릴 때도
이기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마인드셋 p144
앞서 여러 차례에 걸쳐 성장 마인드셋과 고정 마인드셋에 대해 다뤘다. 성장과 고정, 단어 자체가 주는 에너지가 다르다. 성장은 앞으로 나아가는 긍정 에너지가 느껴지는 반면, 고정은 머물거나 때로는 퇴보의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렇다면 답은 나와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긍정 마인드 즉 성장 마인드셋을 적용하면 좋다. 그러면 어떤 형태로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교육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왜, 어떻게'로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문제 자체에 집중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이다. 이렇게 문제 자체에 집중하는 사람은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타인을 평가절하하거나 다양한 핑계로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에게 있어 어떤 일에 대한 실패는 곧 자신이 무능한 사람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능함이 드러나는 게 싫어 도전조차 하지 않는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데도 말이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에디슨
어떤 일을 이룸에 있어 재능보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타고난 재능을 믿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재능을 믿고 노력을 게을리한다는 점이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다. 부모들이 자주 들고 나오는 얘기가 있다.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노력을 안 해서, 조금만 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이다. 아이들은 또 얘기한다. '제가 안 해서 그렇지 하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어요.' 다 맞는 말이다. 다만 행동으로 옮기는 그 단 한 가지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고정 마인드셋이다.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결국은 나아가고 원하는 것을 이룬다. 개강 첫날 수강신청 동기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은 정리를 못한다며 살림에 대한 또 자신과 비협조적인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내비친다. 하지만 한 주 한 주 수업이 더해질수록 집이 바뀌는 모습을 실감하고 눈앞에 보이는 성장에 즐겁게 정리를 이어간다. 배우지 않아서 하지 못했음일 뿐 그 누구의 문제도 아니라는 것을 안다.
반면 똑같이 배우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는 분들이 있다. 2개월 3개월이 긴 것 같지만 금방이다. 그렇게 한 주 한 주 미루는 사이 아무런 변화 없이 과정이 끝난다. 또 이렇게 얘기한다. 한 달만 더 있어도 할 수 있었을 텐데 하고 말이다. 장담한다. 정리가 되지 않는 이유는 결코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마음의 문제요 의지의 문제다.
원하는 게 있다면, 쾌적한 공간에 살고 싶다면 눈앞에 있는 아주 작은 한 가지, 단 10분부터 투자하다. 10분은 20분 30분으로 이어진다. 행복은 누구나 꿈꾸는 삶이다. 각자가 추구하는 행복의 기준은 다르지만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말처럼 긍정 긍정 마인드, 성장 마인드셋으로 무장한다면 그 행복은 내 것이 된다. 오롯한 내 것이 된다. 고정 마인드도 노력하고 연습하면 성장 마인드로 바꿀 수 있다. 희망이 있다. 꿈꾸는 삶 행복한 삶을 위한 성장 마인드셋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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