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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마인드셋에 달려있다


강의준비로 할 일이 수두룩인데 자꾸만 책을 잡게 된다. 30분만 읽자는 게 90분이다.


마인드셋 단련법

마인드셋(mindset)은 마음가짐을 말한다. 마인드셋에는 고정마인드셋과 성장마인드셋으로 나뉜다. 아래 질문을 통해 나는 어떤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인지 체크해 보자.


1. 내 지능은 아주 근본적인 것이어서 거의 변하기 어렵다.          

2. 새로운 뭔가를 배울 수 있지만, 지능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는 없다.           
3. 지능 수준에 상관없이 언제든 상당한 발전이 가능하다.           
4. 언제나 내 지능 수준을 변화시킬 수 있다.           
5. 나는 특별한 부류의 사람이고, 다른 부류의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6. 내가 어떤 부류의 사람이든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7. 나는 다른 방식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8. 나는 언제든지 내 안의 아주 근본적인 부분조차 변화시킬 수 있다.    -
마인드셋 P30-


위 질문 중 1,2,5,7번은 고정마인드셋을, 3,4,6,8은 성장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이다.


고정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남들로부터 어떻게 평가받을지에 대해 마음을 쓰고,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얼마나 개선될 수 있는지에 집중한다. 즉 고정마인드셋은 결과에 집중하고 성장마인드셋은 과정에 집중한다.


나는 어떤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인가? 위 질문에 대한 결과로 보면 나는 성장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이다. 물론 100%는 아니다.  좋은 결과를 내놓지 못하는 사람, 단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IQ가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부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서이다. 


우리는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 잠재력을 끌어내고 아니고는 마인드셋에 달려있다. 나는 못하는 사람, 나는 이런 사람이어서 이런 일은 못해, 나는 원래 못하는 사람이었어 못하는 게 당연해, 나는 안 돼라는 부정적인 느낌의 고정마인드셋에서 벗어나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원래 그런 건 없다. 


그 어느 분야의 전문가도 하루아침에 이룬 건 없다. 노력하는 과정이 더해져서 이룬 성과다. 나에게 있어 정리도 마찬가지다. 아주 어릴 때부터 부모로부터 다져진 습관이 직업을 만들고 이후 꾸준함이 성과를 낳았다.  


직업, 연령,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삶의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에는 마인드셋이 중요하다. 좋은 선택과 과정으로 좋은 결과를 낳으면 더할 나위 없다. 매사 못하는 것과 그 결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순간조차도  그런 결과를 낳은 원인을 알고, 그 원인에 대한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 가다 보면 마침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성향에 따라 속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반드시 얻을 수 있는 좋은 결과다. 태어나 죽을 때까지 우리 뇌의  5%도 채 사용하지 못하고 간다고 한다. 뇌는 쓰면 쓸수록 좋아지는 만큼 성장마인드 세팅을 위해 뇌를 충분히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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