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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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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포포맘
Sep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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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비로소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된다.
아이가 성장할수록 고민도 많아지고 스스로가 잘하고 있는지 자꾸 되돌아보게 된다.
내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과연 잘하고 있는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
이런저런 이유로 독박 육아를 하다 보니, 나 스스로가 한계에 부딪혀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아 반성하게 된다.
자꾸 엄마의 마음으로는 부족한 점이 보이고,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몸은 안 따라온다.
그래서 혼자 마음을 정리해 볼 겸 내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글을 써 본다.
< 내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
1. 마음껏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기
2. 아이와 신나게 놀기
3. 좋아하는 것, 좋은 것 먹이기
4. 사랑한다 말하기
5. 스킨십 듬뿍해주기
6. 아이의 장점 찾아 칭찬해 주기
7. 슬프고, 아픈 마음도 헤아려주기
8.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기
9.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10. 언제나 믿고 기다려주기
쓰다 보니 엄마의 마음에서 내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
그런데 가끔은 잘 지켜주지 못하는 것도 많다.
어린아이인데 그 이상을 바라기도 하고, 내 시선으로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요즘 나는 계속 잠을 못 자고 있다.
아이가 수면이 좀 예민해서 오래 자지 못하고 자주 깬다.
그러다 보니 새벽에 계속 자다 깨다 반복하니 수면의 질도 좋지 않고 컨디션이 떨어져 아이 보는 것도 힘들다.
잠을 못 자는 나는 참 힘든데,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라 주는 아이를 보니 한편으로는 참 감사하다.
엄마의 마음이란 게 이런 것이다.
엄마에게도 "쉼"이 정말 필요하다.
요즘에는 외출도 잘 못하고, 가정 보육도 많아 쉼을 더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엄마의 마음과 감정을 돌보는 것도 쉽지가 않다.
내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 돌보기"이다.
나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할 때 비로소 내 아이를 잘 볼 수 있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은 엄마의 마음 내 감정에 더 솔직하게 바라봐 주며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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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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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이자 현재는 유아교육 콘텐츠 기획자인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행복한 육아를 꿈꾸며 오늘도 내 자신과 아이를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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