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매정하게 뒤돌아 가는 널 바라본다
유독 마음이 아픈 옆자리 허전한 너의 모습
그때 알게 되었다
나는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우리 사이 어떤 일도 이별보단 행복했고
그 이별이 드리우지 않게 나보다 더 힘들 널 알기에 널 붙잡았다
적막 짙은 밤거리에 걸음을 포개어 돌아올 즈음
우린 더 갈 수 없다는 걸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이라는데,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when you find something very special, protect yourself from what you w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