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작가 이힘찬
우리는 늘 여행을 한다.
삶이 그렇고, 사랑이 그렇다.
누군가는 천천히 걷는다.
누군가는 버스를 타기도 하고
누군가는 택시를 탈 때도 있다.
그 여행의 흘러가는 속도는
본인이 선택하기 나름이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그 여행을 떠나든
한 가지 놓쳐선 안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정류장, 곧 쉼표다.
그곳에서 우리는
새롭게 담아야 할 것을 담고,
내어놓을 것을 내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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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류장에서는,
내가 무엇을 버리면 좋을까?
다시 쓰는 감성제곱,
그림에세이 <감성제곱> 34p
by 에세이 작가 이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