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감성x감성

추워도... 아니, 추우니까

감성작가 이힘찬

by 이힘찬

날이 너무 추워졌어요.
밖으로 나가기가 겁나요.

우리 그래도

추워도... 아니, 추우니까
더 가까이에, 마주 서요.

바로 옆에서 서로의 손을,
꼭 마주 잡아요, 우리.

세상이 다 추위로 덮인다고 해서,
우리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도록.

-

온몸을 벌벌 떨면서도,
입김이 하얗게 나오는데도,

그래도, 같이 있어서 좋다고

당신에게 그 말을 듣는 순간이
가장 따뜻했어요, 나는.


하얗게.png





감성에세이&그림에세이

감성제곱/사랑제곱

by 에세이 작가 이힘찬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사랑이 먼저야, 일이 먼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