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를 모릅니다.

감성작가 이힘찬

by 이힘찬

고민했습니다.

이 마음을 어떻게 할지.


답답했습니다.

이 감정을 누가 이해해줄지.


사실은 그립기도 했습니다.

이 느낌을 언제 또 누릴 수 있을지.


그런데 당신은 나를 모릅니다.

당신은 내 글 속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아마도

내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두고 갑니다.

이렇게, 내려놓고 갑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