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그림자

감성작가 이힘찬

by 이힘찬

창가로 햇볕이 스며드는 시간,
문득 반지가 무겁게 느껴져서
읽고 있던 책 중앙에
반지를 빼서 올려놓았다.

반지 아래로 희미하게
그림자가 생길 듯, 말 듯
내 시선을 끌었다.

내 머릿속에도 희미하게
감정이 생길 듯, 말 듯
내 마음을 끌었다.


결국 모든 이야기는,
내 일상 속에서 흘러 들어온다.


그리고 이제는 내 일상 속에
당신이 흘러 들어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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