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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육아빠의 주관적인 그림일기 육아제곱
그림이 보고 싶은 건지
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좋은 건지
요즘 너는 새벽에 잠에서 깨자마자
책을 들고 걸어와서는 '아!'라고 외치며
엄마 아빠의 무릎에 앉는다.
네가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고
네가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있어서
그 모습이 참 예쁘고 좋다.
네가 조금만 더 크면,
엄마 아빠가 쓴 동화책도
매일 매일 읽어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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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에서 '온갖 글'을 쓰고 있는 글쟁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