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머물고 떠날 줄 알았던, 코로나 속 우리 이야기
카페 창가에 앉아
지나치는 사람들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
그것은 나의 취미이자
작은 쉼이였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순간들을 보며
다양한 감정들을 느꼈다.
그런데 이제는,
그들의 표정을 볼 수 없다.
그들의 감정을 느낄 수 없다.
이제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어렵고, 답답하고, 무겁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없다.
코로나x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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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이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