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시
그래서, 원하는 게 뭔데요.
협상이라더니, 통보잖아요.
정답이 있는데, 왜 물어봐요.
퉤, 퉤, 퉤
그렇게
몇 번이나 뱉었을까.
이번에는
정말이라며,
진심이라며.
오늘도 또 한 번
회사에 침을 뱉는다.
퇴, 퇴, 퇴사
하고 만다고.
직장인의 시
글/푸념 이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