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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힘찬
Apr 03. 2024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 '서시'
-
(
1941.11.20)
글 : 윤동주 / 그림 :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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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서시
그림
이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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