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작가 이힘찬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그냥, 지금만 그런 거겠지.
큰 문제는 아니겠지.
설마 이런 일로...
그런 생각으로 아무렇지 않게
고개를 돌리고, 등을 돌렸던
작은 상처들이...
탑을 무너뜨린다.
나를 무너뜨리고,
그를 무너뜨리고,
삶을 무너뜨린다.
그 사람이 걱정할까 봐,
내 아픔을 참아내는 것은
노력이 될 수 있지만
상대방의 아픔을 내 기준으로
괜찮다-고 판단하는 것은,
감정을 외면하는 위험한 실수다.
감성에세이&그림에세이
감성제곱/사랑제곱
by 감성작가 이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