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다는 그녀에게 나는 해줄말이 없었다...

by 슝 shoong



















































[그냥 노처녀 슝스토리]-90


오프라인 담당 디자이너가 퇴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주일 전만해도 웃는 얼굴로와서

"저는 괜찮아요~ 일하는게 즐거워요~

사장님이 해주신 말들이 감동이였어요..

저한테는~"...^^...



내가 보기엔

무리하게 웃으며 아무렇지 않은척을하는게

안쓰러워 보일뿐이였다....



일주일 뒤에...

그녀는 사장님이 꿈속에서 까지 나타난다고

우울증이 온것같다며 퇴사를 하겠다고 한다...



사장님이 꿈속에서 나타난다는 말에

나는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나도 그 기분 느껴봤으니까...

요즘 나도 그 기분을 느끼고 있으니까...



회사는 회사대로

그녀는 그녀대로 입장이 있겠지만...



나도 팀장이 바뀐뒤로는

즐겁게 다니던 회사가...다니기 싫어졌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조금 일찍 출근하는 편이였으나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고

출근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맞춰 출근한다....


회사는 내가 일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어떤 사람과 일하느냐가 중요하니까....



이럴때 듣는말은 하나같이 똑같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갑도아니고 을도아닌 병..정..쯤 되는

내 인생....

그러나..나는...아직은....아니다...

아직은 잡초 인생을 더 해볼란다..

이런 일따위는 많이 있었고 버텨내왔으니까...

아직은 아니다....아직은.....



돈을....벌어야하니까......

먹고... 살아야... 하니까...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조금 더 정리가된 다음에...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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