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윤著, 아마존북스刊
“超譯(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著, 포레스트북스刊)”을 다시 꺼내 들었다. 불경이나 성경에서 공통적으로 얻을 수 있는 소중히 메시지는 ‘나 자신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현실에 충실하라 ‘ ‘물질의 풍요보다 마음의 풍요를 추구하라’였다.
칭찬도 비판도 같은 마음으로(경집 702)
다른 사람에게 매도당하거나 버림받아도, 존경받거나 칭찬받아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있으세요. ‘어째서 이런 것도 못하는가’ 매도당해도 마음속에 피어나는 열등감을 재빨리 깨닫고 ‘괜찮다’며 받아넘깁니다. ‘역시 당신은 대단하다’ 칭찬 들어도 건방진 우월감이 마음을 지배하려는 걸 번뜩 알아차리고, ‘아무렴 어때’라며 흘려보내세요.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본다 (법구경 365)
당신이 자기 손에 주어진 것을 보지 않고 타인의 손에 있는 것을 보고는 ‘좋다, 갖고 싶다’며 부러워한다면 마음의 고요함은 산산이 부서질 것입니다. 당신 손에 주어진 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 해도 거기서 행복을 찾아낸다면 ‘만족을 아는’ 충족감으로 인해 마음은 깨끗하게 정화됩니다.
쾌감과 불쾌감에서 자유로워진다 (경집 736,737)
눈에 보이는 것, 귀로 들리는 것, 코로 맡아지는 것, 혀에 느껴지는 것, 몸 안에서 느껴지는 감각, 마음에 와닿는 생각. 이 여섯 개의 감각에 멍하니 마음을 빼앗기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멋지다’며 쾌감에 현혹되거나 ‘불편한 게 떠올랐다’며 불쾌감에 기분 나빠지는 등 쾌감과 불쾌감에 지배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유전자가 가리키는 대로 운명에 농락당하고 邪道(사도)로 굴러 떨어져 자유를 잃은 노예가 됩니다. 그러나 여섯 개의 감각이 당신에게 접촉하는 입구를 잘 감시하면 쾌감과 불쾌감에 의식 없이 휘둘리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논, 코, 귀, 입, 몸, 생각의 문에 접촉할 때마다 당신의 마음을 잘 제어하면 자유가 당신의 손에 남게 됩니다. - 超譯(초역) 부처의 말(2) (코이케 류노스케著, 포레스트북스刊) -
017 진짜 중요한 것은 하나뿐이다
*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마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41~42) *
불필요한 일들로 자신을 소모하지 마라. 당신이 좇는 모든 사소한 문제들은 당신을 피곤하게 하고 진짜 중요한 것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진정 필요한 것은 단 하나,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깊은 깨달음으로 이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그 시간은 당신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단신의 영혼을 맑게 하며, 당신 주위의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한다. 바쁜 손보다 깨어 있는 마음이 더 큰 힘을 갖는다.
027 바늘귀와 금화의 무게
*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가복음 10:21) *
청년은 많은 것을 가졌으나, 모든 것을 잃고 있었다. 소유는 마음을 채우기보다 묶어 두는 족쇄였다. 재물은 영혼의 무게를 더해 바늘귀를 통과할 여유조차 앗아간다.
진정한 부요함은 소유의 많음이 아니라, 소유에서 자유로워지는 경지에 있다. 금화에 붙잡힌 손은 새로운 보물을 붙잡을 수 없다. 부요함은 손을 비울 때 찾아오는 빛과 같다.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놓아줄 수 있는지가 영혼의 크기를 결정한다. 풍요란 소유의 양이 아니라 마음의 가벼움이다.
048 진정한 부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 내가 네 궁핍과 환란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요한계시록 2:9) *
시련과 고난, 가난 속에서도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세상의 재물이 진정한 부의 척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부는 외형적인 소유물이 아니라 내면의 평화와 기쁨, 의로움과 사랑이다. 미움 속에서도 용서하는 힘, 고통 속에서도 품는 희망, 부족함 속에서도 느끼는 만족이야말로 진정한 부의 원천이다.
110 풍요로운 삶을 위한 선택
*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10) *
낙담한 순간에도 기억해야 할 진실이 있다. 세상은 끊임없이 당신의 마음을 흔들고 당신을 부족함에 집중하게 만들지만, 진정한 풍요는 그곳에서 오지 않는다. 당신의 내면은 잃어버린 것에 대한 후회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이 아닌, 현재의 은혜와 기쁨으로 채워져야 한다.
당신이 무엇에 마음을 두는지 선택할 수 있다. 순간적인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면, 스스로를 고갈시키는 길로 향할 뿐이다. 그러나 당신이 매일을 진리와 사랑으로 시작하고 마무리한다면, 풍성함은 당신의 것이다. 진정한 생명은 당신의 내면에서 흘러넘치고, 이는 어떤 것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으로 흘러 이어지게 된다. 그 풍요로움을 선택하라.
126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의 해답
*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요한복음 6:64) *
아무리 많은 것을 얻어도 결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안고 살아간다. 돈 권력 명예, 쾌락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인정으로 그 공허함을 메우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결국 더 공허함만을 남긴다. 육체로부터 오는 것은 그저 순간적인 위로일 뿐, 아무 유익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는 단순하다. 진정한 생명은 영에서만 오기 때문이다. 그 공허함을 채우고 싶다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영적인 길로 나아가라. 내 말은 영이고 생명이다. 공허함을 느낄 때마다 세상의 헛된 말이나 방법에 기대지 말고 내 말로 돌아오라.
155 마음의 바다를 잔잔히
*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마테복음 8:27) *
삶의 풍랑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내면에서 솟구치는 두려움의 물결이다. 믿음 없는 마음은 작은 바람에도 배를 뒤집히게 한다. 그러나 폭풍 속에서도 평온을 선택할 용기가 있다면, 그 바다는 잠잠해진다. 세상의 바람은 막을 수 없지만, 당신의 내면 바다를 잔잔히 할 주권은 당신에게 있다. 두려움에 휘둘리지 말라. 당신의 고요함이 당신의 배를 항구로 이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