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공항공사 정규직화 논란의 소회
박탈감은 차별받고 있다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스펙의 타인보다 적게 얻었다는 심리상태 말이다.
이런 개인이 다수가 되면 역사에 큰 사건들이 일어났다.
자연에 신(GOD)이 정한 직선이 있어 식량, 돈, 주택 등을
사람 숫자대로 균등하게 나눌 수 있다면 박탈감은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역사 속에서 인간은 직선을 만들지 못했다.
정권 초기에는 이 전 시대보다 수평에 가까운 선이 그어지지만 세월이 갈수록 곡선으로 변화했다.
그리고 이 곡선을 다시 수평화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목숨을 잃었다.
난 인천 국제공항공사 정규직화 문제도 같은 선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1997년 도입된 비정규직 이란 곡선을 직선화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인천 국제공항공사 노사가 어떤 기준(각도)을 정하여 수평화 하느냐의 문제다.
회사 내에서 함께 일할 동료를 선발하는 내부 문제이기 때문이다.
가능한 회사 구성원의 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선이 만들어지길 응원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