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조선족 문화를 어떻게 봐야 할까?
조선족은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이다.
동계올림픽 개회식 중에 베이징 조직위원회는
조선족의 문화로 한복, 김치, 국악 등을 소개했다.
한족의 문화로 소개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중국 측에 한복, 김치, 국악 등 문화를 현재 한반도에 거주하는
남한과 북한만의 것으로 주장한다면 조선족은 어떤 느낌을 받을까?
고조선 대부터 해방 전까지도 우리 조상들 삶의 터전인
만주 등 동북 3성에 우리 문화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유산이 조선족으로 남아있다.
이 번 개회식의 한복을 계기로 정부 차원의 공식 항의 등
대응만을 주장하기 전에 그곳에서 현재까지 전통문화를 지키며 사는
조선족 동포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지 않을까?
최소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복과 상모 돌리기 등
국악이 소개된 것이 불쾌한지 명예롭게 생각하는지 알아보는 조치말이다.
만일 그 들이 명예롭게 생각한다면
조선족 동포사회와 더욱 가깝게 지내며
문화적 유대강화 조치를 고민하는 것이 정부역할일 것이다.
이 정도는 되어야 백범 김구 선생님의
문화강국 한국으로서 어울리는 대응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