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시청 후기
늦은 저녁식사 중에 kbs 1tv 명견만리를 봤다.
서울대 인구학 교수가 저출산의 원인과 해결책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그 교수의 말로는 사교육비 부담이 1위, 고용불안이 2위 원인이란다.
해결책은 시험말고도 경력 등 다양한 전형으로 대학을 가게 만들고 학벌에 따른 차별을 없애자는 것이다.
난 이 교수의 말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
내가 둘째를 갖기 두려운 이유는 주거비 부담으로 맞벌이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아이를 맡기는 비용도 부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기를 보육시설에 맡기면서도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회사는 가정보다 업무에 집중하길 바란다. 정리해고를 무기로 말이다.
이런 문제들은 하나도 해결해주지 못하면서 말이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아이를 갖겠는가...
결국 저출산을 해결하는 방법은 회사에서 답을 찾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2002년생이 저출산 세대의 시작이라고 하더라.
IMF로 인해 회사에서 대규모 정리해고가 익숙해진시대...
저출산 세대의 끝도 정리해고의 퇴직에 있지 않을까?
정년퇴직 보다는 명예퇴직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