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해우소

좋니?...오래전 그날도?

윤종신 그리고 사춘기

by 도연아빠

몇 주전 무한도전을 보다 윤종신님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았다.

멜로디가 학창시절 때 듣던 노래 같아서 좋았고

50대 아저씨가 이런 감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존경스러웠다.


문득 입가에 맴도는 멜로디가 있어서 노래를 검색해보니 오래전 그날이었다.(너의 결혼식과 혼동이...)


가사를 보면 좋니가 1993년에 오래전 그날이 2017년에 나오는 것이 시간흐름상으로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가사와 목소리의 시간 역행이 1993년에 사춘기를 보낸 40대 아저씨들에게 순수함을 느끼게 하지 안나 싶다.


참, 무한도전에서 윤종신 님 고음 테스트하는대 조금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015B 1집의 텅빈 거리에서를 부른 고음 레전드 가수가 윤종신이었는데 말이다.


믿기지 않는다면 텅빈 거리에서도 꼭 들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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