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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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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 Feb 06. 2021

보. 통.


노멀 크러시.
평범하다는 것에

열광한다는 말


초조하게

외치지 않아도

되.


한순간

타오르지는 마라

조금씩 피어 익어가면

별나게 뜨거운 것과는 멀어지지

사라지지 마


여기,

익숙하고 낯선 것 들

사이에서 태어나자


다시

아무도 모르게
자기와 가까워지는
것. 같이.

보통.

쉽진 않아도 너처럼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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