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이직 4개직업' 전자책 출판스토리

나의 경험이 AI를 만나 스토리가 되다

by 손길이음

2. 기획 과정_AI와의 만남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강남에서 열린 원데이 최강작가 워크숍에서 전자책 작가를 꿈꾸는 8명의 예비 작가들을 만났다. 모두가 자신의 책을 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임했고, 각자의 주제는 저마다 매력이 넘쳤다. 2주 안에 작가로 데뷔하는 목표를 품고 배우는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마치 시간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었다.


AI 툴이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했는지 뒤늦게 실감했다. ChatGPT는 무료 버전으로 간단한 검색만 해보았고, Perplexity와 Notion 같은 툴은 이름만 들어본 수준이었다. 내가 얼마나 원시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해왔는지 깨닫는 순간이었다. 자료의 정확성과 빠른 정보 검색을 위해 AI 툴을 배우기로 했고, 본격적으로 전자책 초고 기획안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초고 기획안은 내가 원하는 것과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담아내는 과정이었다. 책을 구상하는 시간은 거울 앞에 선 나를 마주하는 시간과 같았다. 잊고 지낸 기억들이 떠올랐고, 나의 발자취를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 책을 쓰기로 결심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내 이야기가 과연 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다. 평범하고 소박한 삶, 수많은 시행착오와 이직 경험, 크고 작은 실패들. 이 모든 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첫 번째 초고는 나의 경험을 그대로 나열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글을 읽으며 무언가 빠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야기에는 감정이 담겨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두 번째 수정에서는 감정을 깊이 담기로 했다. 동료와의 대화, 후배에게 건넸던 작은 조언들이 떠올랐다. 사소한 경험들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었다.


두 번째 초고는 감정에 집중했지만, 글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았다. 독자가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경험에서 깨달음으로'**라는 글쓰기 방식을 도입했다. 경험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얻은 교훈과 통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독자가 나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의도했다.


세 번째 수정에서는 독자층을 구체화했다. 직장에서 고민하는 청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중장년,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주요 독자였다. 이들을 떠올리며 현실적인 경험을 중심으로 글을 풀어나갔다. 화려한 성공담보다는 실패와 시행착오에서 얻은 작은 교훈들이 핵심이었다.


네 번째 수정에서는 **'읽기 쉬운 책'**을 목표로 문체를 다듬었다. 어렵고 장황한 표현을 덜어내고, 독자와 대화하듯 친근하게 풀어나갔다. 많은 부분을 다시 썼지만, 독자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AI 시애와 기획안을 작성하며 나눴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감정을 담아내는 것, 독자의 입장에서 쉽게 풀어가는 것,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을 중심으로 글의 흐름을 잡는 것이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책을 쓰는 준비 작업이 아니라, 나의 삶을 다시금 정리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지나온 길을 되짚으며 잊고 있던 감정을 되살리고, 놓쳤던 부분을 찾는 과정이었다. 덕분에 글을 쓰는 시간이 한층 따뜻하게 느껴졌다. 또한 나의 부족한 부분을 AI를 통해 구체화 하는 경험은 색다른 경험을 안겨 주었다

전자책 오프라인 과정 사진.jpg

원데이 AI 최강작가 워크숍__ 열정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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