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이직 4개직업' 전자책 출판스토리

- 나의 경험을 담아 세상에 내놓기까지

by 손길이음


1. 전자책 제작의 계기와 시작


AI라는 단어가 이제는 낯설지 않은 시대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우리는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움을 느낀다.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문득 스스로에게 물었다. '이 변화 속에서 나는 어떤 길을 가야 할까?'


2024년은 나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준 한 해였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문득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려왔을까?'라는 질문이 가슴 깊이 자리 잡았다. 목표점이 흔들리고 있다는 걸 느끼기 시작한 것도 오래된 일이었다. 하지만 2024년은 그 흔들림이 외부의 영향이 아니라, 내 안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내 중심이 흔들리니 세상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였고, 나는 어떻게든 내 중심을 잡고 싶었다.


40대 중반 이후로 이런 흔들림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학교에 다시 진학해 공부를 하기도 하고, 낯선 분야에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도 했다. 배움이 흔들림을 해소해 줄 것이라 믿었지만, 50대 중반에 이르자 내 중심은 더욱 흔들리고 주변의 바람은 점점 거세지고 있었다. 한여름 어느 오후 창밖의 뜨거운 햇살을 바라보다 문득 가슴이 뜨거워졌다. 아직은 한창이라고 생각했지만, 문득 거울을 보니 시간은 어느새 정년이라는 이름으로 내 앞에 서 있었다. 선배들에게 기대했던 '멋진 어른'의 모습이 떠올랐고, 나는 여전히 '멋진 어른이 되고픈 젊은이'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다.이제는 나만의 중심을 바로 세우고, 인생의 목표를 다시 정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또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AI 최강작가 2주 만에 작가되기'라는 과정이 눈에 들어왔다. 과정을 이끄는 황성진 대표는 자원봉사 활동에서 열정을 보여주신 분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신청을 시도했지만, 이미 마감된 상태였다. 아쉬운 마음에 다음 기회를 기다리기로 했다.

그러던 중 2024년 12월 10일, 웨비나에서 전자책 제작 과정을 소개받았다. 그날 나는 '올해는 반드시 전자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화 인터뷰를 통해 왜 이 과정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진심으로 이야기했다. 방황하던 시기에 누군가가 내게 해주었던 말이 떠올랐다. "책을 쓰세요. 그렇지 않으면 후회하실 겁니다." 그 말이 마음 한편에 깊이 남아 있었기에, 이번에는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나는 왜 전자책을 쓰고 싶었을까?


공무원, 사회복지사, 소상공인, 민간단체 활동가.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삶을 풍성하게 만들었지만, 그 경험들만으로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기 어려웠다. 직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내가 쌓아온 경력이 언젠가 의미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마음을 무겁게 했다.


어느 날 책상 위에 쌓여있던 다이어리를 펼쳤다. 그 안에는 내가 지나온 길, 고민, 그리고 해결책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 과정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AI 시대, 변화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나의 경험이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같았다.


이 책의 제목은 '8번 이직 4개 직업' 으로 정하고 부제로 'AI 시대, 직업의 경계에서 나를 만나다'로 정했다. 성공담이 아닌, 변화 앞에서 고민하고 방황했던 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 이 책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한 기록이다. 동시에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랬다.책을 집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음 한 켠에 나를 돌아보고 싶었던 누군가를 위해 전자출판을 통해 또 다른 세계를 만나보길 바라는 마음에 그간의 여정을 나눠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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