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기가 하는 식이
제대로 된 정식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하는 식이 아닌 다른 식을 보면
문제니까 자꾸 고치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에게 좀 익숙하지 않은 방식일 뿐이지
틀린 방식은 또 아닙니다
익숙하지 않은 방식으로도 한 번쯤 경험해보면
전에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사고의 방식에서 경험하는 새로움이란
한걸음 위의 계단에 살짝 발을 올려놓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디디는 게 아직은 두려워서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기보다 입을 다물고 참는 걸 선택해버립니다